붉은 죽음의 가면(The Raven, 1963)

사탄 숭배자 프로스페로 왕자는 12개의 성을 지닌 성주이자 폭군이다. 그는 사탄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다고 믿고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을 가혹하게 처단을 한다. 자신의 성에 자신의 추종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매일 축제와 향연을 벌이지만 자신에게 대항하는 소작인의 딸을 데려다 자신의 비로 […]

해저 2만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1954)

바다 괴물의 출현으로 남쪽 바다가 공포의 대상이 된다. 파리국립박물관의 아로낙스 교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이공을 가려고 하는데 출항이 벌써 한 달 이상이 지연되었다. 그러던 중, 남해를 돌아 사이공을 가겠으니 같이 가 달라는 미국 정부의 요청이 들어온다.  괴물에 관심이 있었던 아로낙스는 흔쾌히 승낙하며 […]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 1941)

샌프란시스코의 ‘스페이드 & 어처’ 탐정 사무실에 원덜리라는 미모의 아가씨가 나타나 사건을 의뢰한다. 그녀는 새스비라는 사내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샘 스페이드는 동료 탐정 어처를 보내 사건을 풀어보려 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커녕 어처의 죽음이 그에게 전해지고, 곧이어 새스비가 살해된다. 경찰은 […]

엠(M, 1931)

어린이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독일의 한 도시 전체가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그러나 여덟번째 여자 어린이가 살해될 때까지도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이 때문에 경찰은 도시 전체를 이잡듯이 수색하게 되고, 시민들도 서로를 의심하는 등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게 된다. 한편 […]